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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음화와 발전 위한 노력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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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인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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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연희감리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서구지역 교회 연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 서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연희감리교회에서 제17대 대표회장 이임 및 제18대 대표회장 취임 예배를 갖고 서구 지역 복음화와 발전 및 연합회 일치를 위해 주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경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및 서구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 현인섭 목사(인천성민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문규 목사(온유한 장로교회)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최병재 목사(서곶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연희감리교회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고문 안길선 목사(새인천장로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안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겸손하고 충성하는 사람을 쓰신다”며 “취임하는 구자선 목사님을 비롯한 서구지역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겸손하고 충성을 다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공동회장 박영배 목사, 인천소망교회) △2014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서구 유치(서기 김기성 목사, 서인천순복음교회) △서구기독교연합회와 서구지역 발전(공동회장 이정복 목사, 영광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고문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축하순서에서는 직전회장 장성영목사의 취임패 증정, 18대 구자선 목사의 공로패 증정, 장성영 목사의 이임사, 구자선 목사의 취임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서구 지역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지역복음화에 앞장서는 한편 2014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추진 문제를 비롯한 서구의 현안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새로운 서구 시대를 열어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배를 마친 후 3부 순서에서는 주경기장 추진위원회 윤의상 사무처장의 사회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 촉구 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양성목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이훈국 서구청장의 인사 순서를 갖고 주경기장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서구 지역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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