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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後 | 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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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없겠네요.”

“오늘 이 자리에 와 보니 중부연회 부흥단장님을 비롯해 우리 중부연회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 모였으니, 전혀 문제가 없겠네요.”
지난 19일 성덕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제30대 최광영 목사 감독후보 추대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이종복 감독은 설교 전에 이같이 최광영 목사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발언.
이러한 이종복 감독의 말에 참석자들은 일제히 “아멘”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오늘은 1:9정도네요”

“어느 목사님께서 기독교의 어느 모임이든지 목회자와 평신도의 참석 비율이 2:8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와 보니 1:9정도이네요”
지난 25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6.2 지방선거와 시국 안정을 위한 인천기독교연합특별새벽기도회를 앞두고 열린 준비기도회에서 인기총 직전 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인사말에서 장로들이 많이 참석했음에 감사하면서 한 마디.


“아들 이름이 한나라”

“제가 가끔 여당편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당편도 아니고 야당편도 아니고 하나님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한나라당이라고 이야기를 듣는 것은 제 아들 이름이 한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5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6.2 지방선거와 시국 안정을 위한 인천기독교연합특별새벽기도회을 앞두고 열린 준비기도회에서 격려사를 하러 나선 한재룡 장로는 자신의 아들 이름이 ‘한나라’라고 강조.
한 장로는 “그래서 한나라당에서는 가끔 초청을 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한 바탕 웃기도.


빨간 나비넥타이가 혀?

“제가 목이 거의 없지 않는데, 예전에 성악을 할 때 빨간 나비넥타이를 매고 무대에 나가 공연을 하니까 사람들이 저보고 왜 이렇게 혀가 기냐고 하시는 거예요. 빨간 나비넥타이인지도 모르고...”
지난 22일 내리교회에서 열린 제3회 제물포선교문화축제 기념음악회에서 사회를 맡은 오택근이 합창단의 찬양을 들은 후 같이 사회를 본 김상훈을 가리키며 성악을 했다고 말하자 김상훈이 성악을 했을 때 에피소드를 전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찬양 잘하시는 분 없나요?

지난 22일 양곡중앙교회에서 열린 예배당 봉헌예식 및 장로취임 감사예배에서 공사보고의 시간 건축위원장 한태희 장로가 자리를 비워 어수선 하자 전명구 감독은 "우리 한태희 장로 기다려요. 평생 한 번 있을 기회일지 모르는데... 그럼 여기 교회에 누구 찬양 잘하시는 분 없나요? 은혜로운 찬양을 감상하게... 없어요? ... 없어요? 이렇게 숫기가 없어서야... 이거원 제가 부를 수도 없고..."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2분 설교, 은혜 받았습니다"

지난 21일 정석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체육대회에서 김연국 권사는 인사말 중 "감독님 오늘 너무 은혜 받았습니다. 성도들 땡볕에서 더울까봐 2분도 채 안 걸린 설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전도, 전도, 전도......"

지난 21일 부광교회에서 열린 부평권역성회에서 강문호 목사는 "3년전, 이 곳에서 김상현 목사님께 전도에 대해 강의를 듣고 난 후 지금도 아침이면 전도, 전도, 전도 라고 100번씩 외칩니다. 그랬더니 저희 교회가 지난해 서울연회에서 가장 많이 전도한 교회로 뽑혔습니다. 지금 이 자리를 비뤄 김상현 목사님께 참 감사하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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