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회장 최종만 장로)는 지난 17일 숭의교회 충만성전에서 ‘제5회 중부연회 초·중·고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부회장 전기형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이환춘 장로(초등부장)의 기도, 전명구 감독의 설교, 강천희 목사(중부연회 총무)의 축사, 최종만 장로의 인사말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전 감독은 설교를 통해 “곡조 있는 기도가 찬양이며, 찬양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생각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회장 최종만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찬양축제는 100여개 교회 중 예심을 거쳐 올라온 은석교회 디모데 선교단을 비롯해 7개 교회의 찬양단이 수준 높은 찬양 및 워십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부천남지방 성은교회(담임 허원배 목사)의 바투워십 찬양단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