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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後 |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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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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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주도하는 인천?”

“이제는 인천이 서울이나 경기의 변두리가 아니고, 서울과 경기를 주도하는 인천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주최로 지난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6.2 지방선거 당선축하를 위한 제10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에서 인천광역시 시장 송영길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인천”으로 만들 것을 강력히 시사.
송 당선자는 “125년전 복음이 들어온 도시답게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부여한 역사적인 사명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공산주의 벽을 넘어 통일의 역사를 이루는 인천이 되길 위해서 함께 기도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


“한 가지 빠졌습니다.”

“우리 박삼열 목사님께서 세계에서 가장 당선자 소개를 잘 하셨는데, 한 가지 빠진 것이 있어서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격려사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당선자 축하 예배에서 격려사를 하러 나온 최성규 목사는 서두에 한 가지 빠졌다고 말해 참석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어.
최 목사는 “이번에 교육의원에 당선된 김원희 당선자는 그냥 순복음교회라고 소개를 했는데, 사실은 우리교회 인천순복음교회 입니다”라며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인천순복음교회를 재차 강조.



“이 집에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어느 권사님이 전도를 하려고 아파트에 들어가 벨을 누르고는 속으로 기도를 했는데 뭐라고 했냐면 ‘이 집에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그래서 우유 통에 주보만 넣어두고 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문이 열려 식겁하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지난 3일 인천서부교회에서 열린 인천노회 동부시찰 평신도전도세미나에서 김점동 목사가 강의도중 이런 말을 전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어 김 목사는 “그런데 그 권사님이 또 한 번 그 집을 찾아가 벨을 누르고 똑같이 기도했는데 또 문이 열려 도망가는데 그 집의 사람이 부르면서 오라고해서 들어가니까 이사 와서 교회를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느 교회 다니시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 경험이 가진 후에 그 권사님이 전도를 아주 잘 한다고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전도는 내가 닥쳐보고 경험해 봐야 그 비법을 알 수 있다며 강의를 듣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현장으로 나가 전도할 것을 적극 권유하기도.


속상해 말고 찬양하시길...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모르겠네. 순서지에 안 나와 있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찬양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3일 송현성결교회에서 열린 제18차 동구복음화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찬양을 송현성결교회에서 불러야 하는데 순서지에 제물포장로교회로 나와 있자 사회를 맡은 조광성 목사가 재치 있는 말로 순서지가 잘못되었음을 전하기도.


다른 연회에서 오셨나?
지난 7일 부천오정교회에서 열린 중부연회평신도대회에서 설교를 하던 전명구 감독은 "중부연회장로성가단의 오늘 찬양을 들으며 참으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은혜 안 받았었어요? 좋았으면 좋았다 반응이 있어야죠... 손 뒀다 모해요... 박수라도 쳐야죠... 오늘 앉아계신 분들은 다른 연회에서 오셨나? 우리 중부연회에서는 이런 분들이 안계신데..." 라고 말해 좌중에게 웃음을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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