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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과 시민 대상 복음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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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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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인천지역의 교회들이 연합하여 수도권 전철과 인천지하철 이용 승객들과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기독교문화 환경을 창출하여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난 8일 인천메트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창립예배를 가진 교통문화선교협의회 인천지회 이사장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는 지하철 승객들을 대상으로 복음전파를 위해 일익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이미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에서는 교통문화선교협의회를 통해 지하철 선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 인천도 복음이 처음 들어오고 인천지하철이 있는 만큼 앞으로 인천복음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목사는 “앞으로 수도권 지하철 및 인천지하철 역 주변의 교회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교통문화선교협의회가 하고 있는 사랑의 편지를 비롯해 역무실 우산배치, 지하철 예술공연, 성탄트리 설치 등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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