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엑스포도 세계1위”

“우리나라는 정말 세계 1위인 것이 많습니다. 비보이 세계 1위, 휴대폰 보유율 세계 1위, 반도체 생산 세계 1위, 교육열 세계 1위, 그런 의미에서 바이블 엑스포도 세계 1위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달 27일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지역 교계지도자 초청 더 바이블 엑스포 설명회에서 인기총 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설교 도중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인 것이 너무 많다며 줄줄이 1위인 항목을 나열.
장 목사가 1위 항목을 나열한 후 마지막에 오늘 모임을 인식하여 센스있게 마지막에 “바이블 엑스포도 세계1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아멘”으로 화답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평신도의 역할이 더욱 중요”

“21세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목회자보다 평신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이 생활 속에서 구체화되는 실천적인 삶이 돼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평신도의 역할이 큰 것입니다.”
지난달 24일 로얄관광호텔에서 열린 인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주최 제7회 공의와 사랑실천구국기도회에서 격려사를 하러 나온 이종복 감독은 참석자들이 직장인 평신도들이 대부분임을 감안,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
이 감독은 “인직선을 통해 이 나라가 고쳐지고, 교회가 고쳐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고, 더불어 여러분들이 섬기고 있는 직장은 물론 가정과 나라가 여러분들의 기도를 통해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박수.

“아나운서에게 더 심심한 사과를...”

“얼마 전에 어떤 의원이 정신 나간 소리를 해서 몽땅 욕을 먹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한 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회를 맡은 분이 경인방송 아나운서인데 더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지난달 22일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맡은 이윤성 국회의원이 얼마 전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의원을 대신해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특별히 아나운서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을 전해 좌중들이 쓴웃음 짓기도.
이어 사회를 맡은 김민경 아나운서가 “개인적으로 뜻 깊은 말을 들어서 감사합니다”라고 멘트를 해 좌중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밥을 잘 먹어서···서비스에요”

“장로님들 밥도 잘 얻어먹었고 해서 서비스로 앞에 나가 설교를 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옹진지방 덕적중앙교회에서 열린 덕적도 4개 교회 연합성회에서 설교를 하던 전명구 감독은 강대성 앞으로 나와 설교를 하며 “여러분 제가 왜 왔다 갔다 하는지 아시겠어요? 다, 여러분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그래야 우리 성도님들 눈알 좀 굴리죠. 여러분 졸면 안돼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연합성회가 아니잖아요. 오늘 꼭 은혜 받으세요”라고 말해 좌중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