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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後 | 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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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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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기장 없는 서구는 “꽝”

“인천시민이 동의하고 중앙정부에서 승인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을 재검토하겠다는 것은 우리 서구의 발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서구를 10년 이상 뒤로 후퇴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지난 19일 서구발전협의회 주최로 석남동체육공원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서구 건설 원한사수를 위한 궐기대회에 참석한 서구민들은 일제히 주 경기장 원안사수를 주장하며 송 시장에 대해 강력히 반발.
서구기독교연합회 한 목회자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문제는 우리 서구의 생사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서구는 물론 검단과 강화지역 기독교협의회가 연합하여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

“중국선교가 중요합니다”

“제가 인천에 85년에 왔는데, 기독교가 들어온 지 딱 한 세기가 지난 때입니다. 따라서 기독교가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공산주의의 벽을 뚫고 중국과 북한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시장실에서 인기총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송영길 시장은 목회자들에게 기독교가 중국선교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것을 강조.
송 시장은 “앞으로 중국선교가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북한 선교도 가능하다”며 재차 중국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편 송 시장은 교계의 이슬람문제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

감리교회는 희망이 없다?

지난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평신도포럼에서 특강 후 토론의 시간, 모 장로가 “총장님 강의 내용 중에 현재 감리교회는 희망이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좀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은준관 총장은 “감리교회 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한국교회를 가리켜 한 말입니다. 현재의 감리교 사태는 한 예일 뿐입니다. 교회의 존재 근거는 복음자체, 즉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이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실 그 어느 누구보다 감리교회를 사랑합니다... 지난시간 종교교회 목사로서 중립을 지키고 교단이 하나 될 때 제가 조금만 더 현명했더라면 감독회장이라는 감투로 인해 교단이 혼란스럽게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감리교가 정상화될 때 감독회장의 임기는 꼭 2년으로 줄어야 합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고개를 끄덕이기도......

“남의 일이다 이거죠?”

지난 15일 중부연회 본부에서 열린 ‘제자 Disciple 세미나’에서 설교를 하던 전명구 감독은 “감독직을 맡아 이곳저곳 바쁘게 다니느라 교회에 신경을 쓰지 못했지만 참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교회는 꾸준히 부흥하더라고요”라고 말하고 성도들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여러분 아멘 안하죠?, 남의 일에는 관심이 없다 이거죠?”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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