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특별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계도활동은 졸업을 전후로 자칫 들뜬 분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청소년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하고 유해업소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관한 지속적인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청소년들에게는 보호받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70여명의 시민감시단원들이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일반음식점과 노래방, PC방, 비디오방 등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업소에서는 청소년고용 및 출입에 대한 점검을 하였으며 PC방, 노래방 등의 청소년 출입제한시간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