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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감독회장기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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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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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권기호 장로)는 지난 9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감독회장기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대회에 앞서 김진열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기도에 최종만 장로(부회장),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강흥복 감독회장은 ‘감리교회 당당한 어린이’라는 설교 제목을 통해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할 때 섬기는 교회, 지방 그리고 나아가 연회와 감리교가 하나가 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날마다 부흥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두범 목사(교육국 총무), 최문자 총장(협성대학교), 송기영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장)가 각각 축사를, 고석용 군수(횡성)가 환영사를, 권기호 장로가 개회선언 후 원종국 감독(동부연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13개 대표팀의 경기는 서울연회 마포지방 대표팀인 은강교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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