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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변화·성장 이루는 중부연회’ 만들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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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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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1일 중부연회 본부에서 제30대 가흥순 감독(여명교회)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시무예배를 드렸다.
‘화합·변화·성장을 이루는 중부연회’란 표어를 가지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예배에는 30개 지방 감리사를 비롯한 평신도 단체장 및 연회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중부연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박영근 목사(연회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한재룡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의 기도, 여명교회 여성찬양선교단의 특별찬양, 가흥순 감독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가 감독은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감리교회는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 있을 뿐만 아니라, 반목과 갈등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어 감리교회의 영성이 희미해지고 섬김의 지도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일을 행하고자 하신다”며 “영성 회복을 통해서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되찾고 단결과 화합을 이뤄 연회 발전을 이루는 감독이 될 것”을 다짐한 후 박영근 목사의 광고, 권용각 감독(선린교회 원로)의 축도로 이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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