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유택 목사)는 지난달 19일 부민교회(담임 한상인 목사)에서 동구복음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갖고 동구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한상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장신익 목사(송림성결교회)의 기도에 이어 임용덕 목사(화도감리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다윗’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통해 “위기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 붙잡고 역경을 이겨낸 다윗처럼 우리도 살아계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일어나야 한다”며 “믿음과 더불어 문제 해결 할 수 있는 또 다른 열쇠인 기도에 승부를 걸고 하나님 바라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동구지역 복음화와 동구청신우회 발전(우강국 목사, 제물포장로교회) △위정자와 인천지역 경기회복(김득수 장로, 제삼장로교회) △동구지역교회와 목회자(김병천 장로, 인천서부장로교회) △인천성시화와 직장안정(이경희 목사, 동광장로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한 후 맹일형 목사(중앙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2부에서는 부민교회에서 마련한 조찬의 시간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