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김 실)는 지난 14일 시장실을 방문하여 송영길 시장에게 결핵홍보 및 결핵퇴치사업 재원조성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500매를 증정하였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의 활동을 격려하고 결핵관리를 당부하며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인천시는 시 산하 전 직원 12,854명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38,562천원을 목표로 모금 중이다. 또한 인천시는 현재 결핵환자를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TB 도우미사업을 실시하여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 받고 있는 결핵환자에 대한 결핵완치를 위한 결핵 사례 관리 서비스 (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 확인 등)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 인천시는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견된 결핵환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진비용 지원 및 결핵환자의 격리치료제 실시에 따른 생계비 지원(1일/30,000원) 등 결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