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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예배 준비 차질 없도록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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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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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인천의 교회들이 다시 한 번 연합하고 인천성시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달 12일 새벽 5시에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8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앞두고 준비위원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는 박삼열 총회장을 비롯해 인기총 임원들과 함께 부활절연합예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천 전역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지난달에도 감리교회와 성결교회 각 지방회를 순회한 신 목사는 이번 달에도 지난 2일 만수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남동지방회를 비롯해 교회 지도자들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홍보를 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신 목사는 “이번에 가는 곳마다 조용기 목사님이 강사로 오신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조용기 목사님이 강사이기 때문에 인원동원에는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에는 각 구별연합회가 빠지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신 목사는 “예년에 비해 각 구연합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하고 “1년에 한번 부활절연합예배만이라도 인천의 교회들이 연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특징과 관련, 신 목사는 “특별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각 구연합회별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서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미 3년전인 지난 2006년 준비위원장을 경험한 바 있는 신 목사는 “순서지는 물론 포스터까지 하나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비록 몸은 힘들지만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모여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할 것을 생각하며 뛰고 있다”며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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