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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장로회 연합과 일치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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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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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장로 “우리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가 발전하고 부흥하기 위해서는 각 교단이 모인만큼 시편기자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말한 것처럼 연합하는 일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1일 송현성결교회에서 열린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최 영 장로(송현성결교회 원로)는 내년 연합장로회의 나아갈 방향과 관련,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 장로는 “바울이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것처럼 우리 연합회 소속 장로들이 교회나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는 일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일에 모범을 보이는 연합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사업계획과 관련, 최 장로는 “일단 연합장로회가 하는 가장 큰 사업인 영성세미나를 비롯해, 6.25 구국기도회, 장애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등 기존에 해 온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최 장로는 “지금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절실한 때”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총회장 최 영 장로는 송현교회 원로장로이면서 국제 기드온협회 중부지역 부회장을 비롯해 어린이전도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연합 사업에 헌신하는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 부회장으로 교단을 위해 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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