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박재근 목사)는 지난 18일 병방중앙교회(김종길 목사 시무)에서 2010년 제19차 정기총회를 갖고 인천 보수교단 연합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종길 목사의 사회로 이상구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박수병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고창곤 목사(증경총회장)의 설교, 곽두희 목사(사무총장)의 헌금기도, 권오정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전석도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곤 목사는 ‘예수만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현재 교회를 다니는 많은 성도들이 자기 상식의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영적 변화가 없는 것”이라며 “내 상식의 예수님이 아닌 말씀 속 예수님을 온전하게 바라보고 믿음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보수교단연합회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재근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회무처리는 고재윤 목사(증경총회장)의 기도, 박수병 목사의 회원점명, 권오정 목사의 사업보고, 박광현 목사(감사)의 감사보고, 곽두희 목사(회계)의 회계보고에 이어 임원선출 시간을 통해 박재근 총회장(세계로향하는교회)을 연임키로 하고 공동회장 및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주요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박재근 목사(기침) △상임회장 김종길 목사(대신) △사무총장 권오정 목사(기하성) △서기 박수병 목사(합동) △회계 곽두희 목사(기침)가 각각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