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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복음화 및 교회부흥 기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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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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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6일 학익순복음교회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세웅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남구지역의 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양재근 목사(총무, 관교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영집 장로(부회장, 주안장로교회)의 기도, 박은국 목사(증경회장, 용현감리교회)의 설교, 유병선 목사(증경회장, 주현장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인터뷰 8면>
박은국 목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남구기독교연합회가 남구의 아름다운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선교의 전초기지가 되는 한편 기독교문화 창달에도 기여해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성배 목사(회장, 대명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세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증경회장을 비롯해 모든 분들을 먼저 대접하고 섬기는 회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세웅 목사(학익순복음) △수석부회장 조중은 목사(새빛) △총무 송경호 목사(열방순복음) △서기 장석원 장로(대명) △회계 서태복 장로(주안장로) △부회계 명노혁 장로(인천은혜) △감사 유경식 장로(숭의), 장익철 장로(대명), 유진덕 장로(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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