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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계발전ㆍ부흥 위해 한마음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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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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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도발 규탄 및 구국기도회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무차별 폭격으로 인해 두 명의 해병대 장병과 민간인 두 명이 각각 사망하고 수 십명의 부상자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어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11월 28일 신성성결교회에서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대회 및 구국특별기도회를 갖고 북한의 도발행위를 규탄하는 한편 나라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기총을 비롯한 인천교계는 국가와 인천광역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전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며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후에도 연평도 주민 초청 예배 및 성금과 후원금 전달 등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부활절연합예배 시청 앞 광장서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와 인천에 부활의 주님께서 소망을 주실 것을 기원하기 위해 인천의 3천여 교회와 95만 기독교인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자옥 목사, 이하 인기총)는 지난 4월 4일 새벽 5시 인천광역시청 잔디광장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및 인기총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등 교계 관계자와 교인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갖고 ‘모든 담을 허무신 예수님을 본받아 성도들 각자가 세상의 화해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인기총 총회, 최광영 총회장 선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2월 13일 기독교회관에서 2010년 제50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총회장에 최광영 목사(성덕감리교회)를 선출하고 인천지역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정성 목사(증경총회장)는 ‘주님이 쓰시는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천의 3천여교회와 100만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인기총 임원은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을 받은 사람들로 주님이 쓰시는 종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인기총이 인천기독교의 전통을 살려 교단 화합은 물론,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뤄나가는 데 주력하는 한편, 인천시와 연합해 인천을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도 일익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블엑스포, 태풍 곤파스로 휘청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블 문화 콘텐츠 행사로 주목받아 온 The BIBLE EXPO 2010(더 바이블 엑스포)이 지난 8월 27일 인천 송도에서 장자옥 인기총 총회장을 비롯한 교계 지도자 및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프리뷰 개막식을 가졌다. 그리고 바벨탑을 시작으로 노아의 방주, 에덴동산, 십자가 터널 등 150여 전시 구조물에 불이 켜지면서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공식점등행사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불과 며칠 뒤인 지난 9월 2일 태풍 곤파스로 인해 바벨탑을 비롯해 대부분의 전시물이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 재개장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고, 많은 어려움 가운데 보수를 계속해오다 지난 12월 18일 야간개장을 하기에 이르렀다.


송영길 시장 당선축하 조찬기도회

6.2 지방선거에서 4년간 인천을 이끌어나갈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교육감 등 지도자 162명이 시민들의 투표로 선출된 가운데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자옥 목사)가 주관하는 ‘6.2 지방선거 당선축하’를 위한 제10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가 지난 7월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나근형 교육감 당선자 등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교육의원 당선자와 목회자와 평신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겸손한 자세로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열심히 인천의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라며 “특별히 전임 시장이 잘한 것은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서 서울과 경기를 주도해 나가는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안보 위한 6.25특별새벽기도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지난달 25일 6.25전쟁 60주년을 상기하며 자유공원에서 1,500여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를 위한 6.25특별연합새벽기도회’를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나라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장자옥 목사는 ‘6.25의 정체성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 26일 천안함 사태를 두고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사건을 조작 운운하는가 하면 철없는 10대, 20대 청년들 중에도 이를 회의하는 망국적 이념에 조정당하고 있다”라며 “불순 세력들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북측을 이롭게 하지 못하게끔 다시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인천의 일백만 그리스도인들이 마음과 뜻을 합쳐 기도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전국 경찰초청 세계기독경찰선교대회

세계경찰 복음화를 위해 필리핀을 비롯해 16개국 38명의 경찰 간부들이 초청된 가운데 지난 9월 29일 송월교회에서 환영 리셉션을 가진 후 인기총 임원들과 인천기독교 조찬기도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독경찰선교대회 개막예배를 가졌다. 다음날 하버파크 호텔에서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및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국 기독경찰 간부 초청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한편 이날 조찬기도회를 마친 후 GM 대우 인천공장을 견학한 후 한국기독교선교역사기념관을 방문, 세계기독교역사와 한국기독교의 역사를 관람한 후 순복음부평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인기총, 2010 성탄절 트리 점등식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장자옥 총회장을 비롯한 목회자와 평신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2010 성탄절 트리점등식을 가졌다.
최성규 목사는 ‘행복의 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평화와 구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의 문을 통해 행복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며 “오늘 밝혀지는 성탄 트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갈등과 슬픔, 분열 등의 아픔이 물러가고 행복이 비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대한민국의 국격상승과 남북통일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의 발전 △인천의 복음화와 성시화 △불우이웃과 소외이웃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신천지본부 부평 건립 반대 궐기대회

인천지역 교회와 시민단체가 연합한 신천지대책인천범시민연대는 지난 7일 부평구청 앞에서 ‘신천지’의 본부 건물 이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성명서를 통해 “부평구청이 신천지에 건축 허가를 내줄 경우 교회와 시민이 직접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시민연대는 성명에서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보혜사라는 논리로 정상적인 교인들과 젊은이들을 현혹시켜 선량한 가족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이비 종교 신천지가 인천에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면 이는 지역사회 질서의 붕괴를 야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혼란으로 이끄는 크나큰 암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신천지 건물 신축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시민연대는 “당국은 신천지에 불법사항이 있는지에 대한 민원들을 받아들여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감리교 중부연회 가흥순 감독 당선

지난 9월 28일 중부연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각 연회별로 동시에 제29차 총회 감독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치러진 중부연회 감독선거에서 기호2번 가흥순 목사(여명교회)가 585표를 획득, 357표를 획득한 기호1번 최광영 목사(성덕교회)를 제치고 중부연회 감독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11월 14일 여명교회에서 중부연회 전직 감독들을 포함해 실행부위원과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전명구 감독과 제30대 가흥순 감독의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중부연회의 화합과 변화를 통해 부흥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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