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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발전ㆍ교계연합 위한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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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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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새해를 맞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와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가 각각 모임을 갖고 인천시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희망찬 인천 건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조찬기도회 신년하례회 광경"

2011년 새해를 맞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와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가 신년하례회 및 송영길 시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희망찬 인천 건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는 지난 13일 송도파크호텔에서 임역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갖고 2011년에도 인천시의 발전과 교회의 연합을 위해 함께 기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장 서명섭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가 나름대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조찬기도회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고 기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고문 임형재 목사는 ‘아침의 희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인들은 저녁의 절망으로 끝나는 삶이 아닌 아침의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라며 “조찬기도회가 지난해 많은 일을 했지만, 올해도 역시 아침의 희망을 안고 모든 분야에서 인천을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는 귀한 일을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임 인기총 총회장 최광영 목사와 인천연합장로회 회장 최 영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임기동안 인천 기독교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최정성 목사는 덕담의 시간을 통해 “새해에는 우리 모두 아침의 사람으로 부지런히 살아가고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장희열 목사의 식사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 " 인기총의 송시장 초청간담회"

한편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최광영 목사)는 지난 14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송영길 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최광영 목사를 비롯해 황관하 목사 등 공동회장과 임역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까지 인천시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투자 유치를 위해 19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광영 총회장은 “그동안도 인천의 기독교계는 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하며 기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인기총을 비롯한 인천 교계는 시장님을 비롯한 시의 발전을 위해 계속 기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활절연합예배를 비롯해 바이블 엑스포 문제 등 인천기독교의 현안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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