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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들이 먼저 사명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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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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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인천노회 평신도 훈련원(원장 이영선 목사)은 지난 18∼19일 효성영광교회에서 ‘부르심과 순종으로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2011년 인천노회 제직 수련회’를 개최하고 영적 재충전으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영선 목사(단비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기도에 조종수 장로(인천서부교회), 인천제일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박위근 목사(부총회장, 서울염천교회)는 ‘부르심과 순종’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제직들이 먼저 말씀과 기도 위에 굳건히 서야 한다”며 “하나님의 주신 직분에 대한 감사와 사명감으로 맡은 일에 기도와 사랑, 헌신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직이 살아야 예배가 산다”며 “예배는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므로, 제직은 건강한 교회 만들기에 힘써야 한다”며 “건강한 교회란 예배·교육·봉사·교제·선교 등이 균형잡힌 교회, 당회부터 영아부까지 모든 조직이 잘 돌아가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라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제직은 교회의 리더인데 리더가 병들면 구성원도 병들 수 밖에 없다”며 “교회의 건강이 여러분들의 자세에 달려있으니 주인의식을 갖고 담임목사가 나가서 자랑할 수 있는 제직이 되자”고 권면했다. 그는 “제직은 누구나 성령 충만해야 한다”며 최소 1시간 기도와 하루 5장 성경읽기, 언행일치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테너 정지훈 선생의 특송, 정남철 목사(인천염산교회)의 광고 후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번 제직수련회에서 강사로 초청된 박위근 목사는 ▲부르심과 순종 ▲아름다운 섬김 ▲섬김의 본을 보인 사람들이라는 3가지 주제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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