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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새벽연합예배 삼산체육관 거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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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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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4일 부활주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게 됐다.
인기총 최광영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증경총회장을 비롯한 구 연합회장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연합 차원에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인천시청 잔디구장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던 인기총은 소음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더불어, 추운 날씨 등을 고려해 이번에는 실내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던 부평구기독교연합회가 이번에는 인기총과 함께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삼산체육관에서 드리는 예배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지역적인 문제로 인해 동구와 서구를 비롯해 계양구 등이 따로 드린 것과 관련, 이번에도 일부 구에서 자체적으로 예배를 드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부평구가 함께 드리기로 함에 따라 인원동원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기총 최광영 총회장은 “무엇보다 인기총이 추구하는 것은 인천기독교의 연합이며, 특별히 1년에 한번 드리는 부활절연합예배는 인천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드린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각 구 연합회 회장들과 만남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왔다”며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부활절연합예배 장소가 삼산월드체육관으로 거의 확정됨에 따라 인기총은 최광영 총회장을 필두로,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이건영 목사, 신덕수 사무총장 등 임원들이 각 구 연합회 임원들을 만나, 인천기독교의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며, 부활절연합예배 참여를 독려하고 나설 것으로 보여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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