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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클럽이 좋아하는 찬송은”

“이번에 저희교회 송병진 장로님이 홀리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데, 홀리클럽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이 무어냐고 물으니까 ‘황무지가 장미꽃같이’라고 말해 역시 홀리클럽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27일 부평중부감리교회에서 열린 인천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정일 목사는 회중들에게 갑자기 ‘홀리클럽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이 무어냐’고 질문해 참석자들이 당황.
이 목사는 “홀리클럽은 그야말로 황무지처럼 메마르고 아무 것도 없는 지역에 새롭게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현하고 장미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사역”이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고개를 끄덕이기도.

“이미 오디션에 합격했어요”

“오늘 이처럼 멋지게 찬양하는 것을 보니 저도 개인적으로 중부연회실버미션찬양단에 빨리 가입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미 오디션을 보았는데, 합격을 해서 은퇴를 하면 함께 활동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인천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두호 인천경찰청장 취임 축하예배에서 설교자인 인기총 총회장 최광영 목사는 설교에 앞서 실버미션찬양단을 칭찬하면서 본인도 이미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강조.
최 목사는 “저는 또한 단복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때가 안 되었기 때문에 가입을 하지 못하지만, 얼마 안 있으면 은퇴를 하니 이미 멤버나 다름없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한바탕 웃음.

지난 이야기를 말한 것뿐인데...

지난달 29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YWCA 정기총회에서 박준희 회장이 인천YWCA회관이 완공되어 이곳에서 정기총회를 드리는 것에 감격하며 기공예배 때 하나님께 일어나서 다 같이 영광을 박수를 드린 것이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를 전하면서 ‘다 같이 일어나 박수를 드렸을 때’를 또 한 번 이야기 하자 청중이 일어나 박수를 드리자는 이야기로 착각, 몇 명이 일어나 주위를 살핀 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자리에 앉자 청중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이어 박 준희 회장이 “일어나라는 이야기인줄 알았냐”고 웃으면서 “그때 감사가 없고 기도가 없었다면 인천YWCA회관 완공이 없었을 것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며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하신일”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기도.

“올해 101살 이세요”

지난달 27일 인천은혜교회에서 열린 ‘2011년 원로 목사 초청예배에서’ 원로원 김영창 목사가 축도를 마치고 내려오자 원로원 조두행 회장은 “여러분 지금 축도하신 김영창 목사님이 몇 살인지 아세요? 올해 101살 이십니다. 자 우리 박수 한번 쳐드립시다”라고 말해 좌중이 탄성을 지르기도... 한편 조두행 회장은 “이거 올해만 하는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매년 하는 행사인거 맞죠?”라고 말해 좌중이 웃기도.

“도통 잠이 안와서...”

지난달 26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후보 한재룡 장로 정책발표 및 기도회에서 송기영 장로는 설교 중 “사실 밤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평생을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며 살아왔는데 막상 설교를 준비하는데 막막했습니다. 저를 믿고 설교를 부탁한 한재룡 장로님이 조금은 야속하더라고요”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저는 나중에 해도 되는데”

지난달 27일 부평중부교회에서 열린 인천홀리클럽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조진형 의원이 바쁜 일정으로 순서를 바꿔 설교 후 바로 축사를 했다. 이어 축사를 전한 김흥규 목사는 “저는 늦게 해도 괜찮은데 조 의원님 덕분에 일찍 하게 되었네요”라고 말해 좌중이 웃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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