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종을 부르시고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서기도 하지만 소명으로 믿고 충성하는 청지기로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정우 목사(새힘교회)는 서지방회 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며 직전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먼저 안정되고 화합하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복하고 성숙한 지방회가 되도록 임원들과 협력하고, 회원들을 섬기고 사랑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또한 개 교회와 각 기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 교회와 기관이 부흥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힘써 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지방회장이란 직분을 감당해 나가는데 있어서 의욕만을 가지고서는 안 되는 것 같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 그리고 증경회장들의 격려와 질타, 동기와 후배들의 사랑과 배려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섬기는 자로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끝으로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