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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통한 ‘새로운 출발’의 부활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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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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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26주년을 기념하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2011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다음달 24일 장희열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 순복음부평교회)를 강사로 새벽 5시 30분에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최광영 목사)는 지난 5일 로얄호텔에서 부활절 예배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준비기도회 개최를 비롯해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총회장 최광영 목사를 비롯해 공동회장 및 임역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 앞서 준비위원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직전총회장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는 ‘예수 부활은 교회의 불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의 소망이 없던 제자들에게 죽음은 낙망이었지만, 예수님은 낙망 속에서 부활하셔서 절망 속에 빠져있던 제자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셨다”며 “우리도 이러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암울한 세상에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부활의 주인공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공동기도 순서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를 위해(이정민 목사, 부평구연합회장/십정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이세웅 목사, 남구연합회장/학익순복음교회)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인원동원과 날씨)를 위해(김양규 목사, 연수구연합회장/주안의교회) 각각 기도했다.
총회장 최광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정 속에서 각 구연합회가 뜻을 모아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 함께 참여하여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 4월 3일, 4월 17일 세 차례에 걸쳐 준비기도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지하철 광고, 8개구 행정게시대 광고 등을 통해 부활절연합예배 광고를 하는 등 성공적인 예배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인천교회음악협회가 성가대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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