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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댁 생신 축하드립니다”

“홍의교회가 우리 강화중앙교회의 전신인 강화읍교회를 개척하였으니, 우리 형님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강화중앙교회의 장로로서 당연히 이 자리에 왔습니다. 형님댁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삼일절인 지난 1일 홍의교회 창립 115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러 나온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경재 장로는 홍의교회의 “형님론”을 강조하며 홍의교회 칭찬을 아끼지 않아.
이 장로는 “다음 달에는 홍의교회 앞에 아시안게임을 위한 태권도 경기장이 건립되기 때문에 선교의 장으로 활용해 큰 부흥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교회의 적극 대응이 필요할 때”

“이처럼 신천지를 비롯한 사이비 세력들이 교회까지 침투해 오고 있는 것에 대해 분개를 느끼며, 이제는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러한 세력들에 대항하는 일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신천지를 비롯한 사이비 단체들의 교회 침투하는 사례와 관련, 한 대책 모임에서는 그동안 교회가 다소 소극적으로 대처하다 보니 이러한 사태가 왔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신천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항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류를 이뤄.
한 관계자는 “형법 제158조에 ‘예배나 설교를 방해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만큼 이들이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이러한 문구를 게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물가가 너무 올라서”
“매년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있는데, 할 때마다 정말 잘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물가가 너무 비싸서 음식을 준비하느라 애를 좀 먹었습니다”
지난 5일 성광교회에서 열린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에서 진상철 목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이어 진 목사는 “그래도 두산인프라코어 기독직장선교회 회원들이 후원을 많이 해주셔서 오곡밥과 함께 점심을 마련했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니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전하자 참석한 어르신들이 박수로 화답하기도.

“제 이름은 신성일인데...”
지난달 28일 계산중앙교회에서 열린 일본복음선교회 제4대 대표 취임예배에서 김종훈 감독이 ‘이름값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교를 통해 강조하자 사회를 보던 신성일 선교사가 이를 듣고 “제 이름은 신성일인데 이름값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죠? 혹시 그분처럼?...엄앵란씨”라고 말해 이를 듣던 좌중이 웃음바다.


“전혀 호응이 없어”
지난 7일 송월교회에서 열린 인천개혁신학교 2011년 1학기 개강예배에서 설교를 하던 윤길수 목사는 “오늘 제가 영어까지 써가면서 설교를 하는데 우리 신입생들이 전혀 호응이 없네요”라고 말해 좌중이 웃기도. 이어 설교 중 한 학생이 아멘이라고 대답하자 윤 목사는 “아멘 말고 크게 예, 아니오로 대답해요. 순종하시겠습니까? 사도바울처럼 내안에 주님을 모시고 사시겠습니까?” 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교회만 오면 괜히 작아져...”
“우리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한때는 국가서열 5위까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어디를 가던 두려움이 없었는데 신기하게 교회만 오면 괜히 작아지고 초라하게 느껴지고 조금은 무섭고 그러더라고요” 지난 7일 성은교회에서 열린 구월지방회에서 장로 안수식 후 소감을 전하던 이윤성 장로는 “우리 하나님은 저를 작게 만드시고 겸손케 하셔서 기도하는 장로로 세워주셨다”고 말하며 이 모든게 하나님은 은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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