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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이건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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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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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열리게 되는 인기총의 가장 큰 행사인 부활절새벽연합예배인 만큼 무엇보다 개 교회 행사나 구별 행사를 지양하고 인천의 3,000여교회가 반드시 연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달 24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년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서 적어도 1만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명실공히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부활절이 되도록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특징과 관련, “특별히 연합과 일치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이번에는 인천교회음악협회 중심으로 메머드급의 성가대를 구성,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는 음악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지난 3월 11일 발생한 일본의 대지진과 관련 일본 국민들을 위한 특별기도와 더불어 이단 사이비 문제와 인천성시화 등 인천의 현안과제들을 놓고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많은 교회들이 연합예배에 참석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동원 및 홍보 문제와 관련 이 목사는 준비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을 느낀다고 말하고 “총회장님을 비롯해 사무총장님과 이제 한달여 남은 기간 동안 각 구 연합회나 교단별 행사에 부지런히 다니면서 참석을 독려하고, 언론매체는 물론 지하철 홍보 등에 집중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부활절이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 목사는 참여하지 못한 구연합회에 아쉬움을 표하며 “서구를 비롯한 동구 등 지역적으로 거리상, 또는 구연합회 사정상 참석하기 어려운 구 연합회도 있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적어도 내년부터는 각 구 연합회 요구사항을 최대로 반영하여 일치를 이뤄나가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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