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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ㆍ변화ㆍ성장을 이루는 중부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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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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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제70회 중부연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가흥순)는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계산중앙교회(담임 최신성 목사)에서 ‘화합ㆍ변화ㆍ성장을 이루는 중부연회’라는 주제로 제70회 중부연회를 개최하고 연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첫날 연회기와 지방기를 앞세우고 가흥순 감독을 비롯한 전직 감독들과 감리사를 선두로 입장한 후 가흥순 감독이 집례한 가운데 개회예배 및 성만찬식을 시작으로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서기 강수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기도에 안지호 목사(파주지방 감리사), 성경봉독에 유영화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중부연회 여선교회 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가흥순 감독은 “감독회장 선거 문제로 불거진 내분과 갈등은 한국감리교회의 자랑이었던 신앙과 전통은 물론, 감리교인 모두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다며 이제는 새롭게 화합ㆍ변화ㆍ성장을 이루어 진정한 감리교회로 회복하자”고 말했다. 또 가 감독은 “이번 연회를 통해 감리교 사태로 침체된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영성회복을 통하여 화합하고 부흥 발전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별세교역자 추모 및 제70회 중부연회 기념사업 보고 후 가흥순 감독의 집례로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감리회 본부 각국 총무 보고, 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를 비롯한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청년회, 교회학교연합회 보고, 연회 산하 기관 보고가 이어졌다.

27일 오전에는 연회 감사 선출을 하는 등 회무 진행 후 이종복 감독을 비롯한 13명의 은퇴 교역자를 대상으로 은퇴찬하예배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성역30주년 근속자 표창을 비롯해 교회학교 근속교사 표창(25년), 전도 표창, 청장년선교회 회장 표창, 부흥전도단 단장 표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가흥순 감독의 집례로 목사안수식과 감리사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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