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인천북지방은 지난 1일 온누리교회에서 인천북지방 감리사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지방회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연수 목사(선교부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기도에 이상호 장로(사회평신도부 총무), 박순실 권사(인천북지방여선교회 회장)의 성경봉독 후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은 ‘형통케 하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셉은 어렵고 힘들어도 언제나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지도자였다”며 “취임하시는 정명묵 목사를 비롯해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북지방 감리사로 취임한 정명묵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의 심정으로 감리사의 직분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