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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형님이셨습니다”

“그동안 존경하는 감독님으로만 불렀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만큼은 제가 감히 감독님을 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용서하십시오. 감독님은 그동안 저나 후배 목회자들에게 훌륭한 형님이셨습니다.”
지난달 30일 전동교회에서 열린 전양철 감독 은퇴찬하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에서 격려사를 맡은 이요한 박사(전 목원대 총장)는 격려사 도중에 전 감독을 ‘형님’이라고 호칭하면서 전 감독에게 용서를 구해.
이 박사는 “형님 존경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시편 말씀을 인용, “여호와께서 항상 전 감독님을 인도하실 것”이라는 멘트를 남겨,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북한이 못사는 이유는...”

“제가 북한에 여러 번 다녀와서 느낀 점이지만, 북한이 못 사는 이유는 북한이 유명한 교회들을 때려 부수었기 때문이고, 남한이 복을 받은 이유는 오늘 큰사랑교회처럼 아름다운 성전들을 많이 봉헌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일 큰사랑교회 3차 성전봉헌감사예배에서 축사를 한 주봉택 목사(전 동수교회 담임)는 북한이 못사는 이유는 북한이 남산현 교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교회들을 파괴하는 등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
주 목사는 “제가 북한에 갔을 때 김일성 어머니 강반석 집사가 다녔다는 칠골교회를 가 봤는데, 정말 조그만 오막살이 같았고, 담임목사라는 사람이 술을 마셔 코가 빨개가지고 강단에 올라서는 보면서 실망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지난 1일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인천북지방 감리사 이ㆍ취임 예배에서 전명구 감독은 설교 중 "감리사 직책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이거 하나님께서 사랑해주셔서 능력주시기 때문에 하는 것 입니다. 이제는 정 목사님이 때가 되셨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웃기도.

"우리들은 선명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내리교회에서 열린 제139회 인천성시화를 위한 금요조찬기도회에서 최영섭 목사는 설교 중 "여러분 세상이 악하고 타락할 수록 우리 믿는 이들은 구별되어져야 합니다. 믿는 이들이 믿지않는 자들을 실족케 할지라도 우리는 더욱더 선명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우리의 허락된 삶 속에서 빛을 내야합니다"라고 말하자 좌중이 크게 아멘하기도.

"목사란, 영혼 사랑하는 일"
지난달 29일 소문난교회에서 열린 예배당 기공예식에서 설교를 전하던 원형수 목사는 "목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목사가 되어야합니다. 안그러면 목사가 다른 것에 정신팔려 목회에 전념을 못해요. 목사는 곧 영혼 사랑입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고개를 뜨덕이기도.

“아이 러브 유”
“마지막으로 방언 한 마디가 하고 싶네요. 행복한 교회, 김유택 목사님, 권사님들 사랑합니다. 아이 러브 유”
지난달 30일 행복한교회에서 열린 권사취임식에서 축사를 맡은 조광성 목사가 축하의 말을 전하고 끝으로 이런 말을 전하며 손으로 하트를 그리자 관중들이 웃으며 박수로 화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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