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38차 CBMC 한국대회 성공적으로 치른다”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국CBMC 전국 지회장단 회의, 한국대회 점검
126년 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38차 CBMC 한국대회를 앞두고 지난 21일 한국대회가 열리는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CBMC 전국지회장단 300여명은 회의를 한 후 대회장소 점검 등 한국대회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정상광 중앙 운영이사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박래창 중앙회장은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126년 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성시 인천에서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로 삼는 우리 CBMC의 모든 회원들이 정신적, 영적 건강을 소유하여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에너지가 이번 한국대회를 통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도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오찬을 마친 후 한국대회가 열릴 송도컨벤시아의 대회의장과 분임토의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김창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주지회 나춘근 회장과 제천지회 원해석 회장의 ‘생산적인 지회운영 비결’의 사례발표에 이어 제38차 한국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준 준비위원장은 초청의 말씀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이 첫 발을 내딛은 인천, 한국동란의 위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연 인천, 온갖 문화와 물류가 들고나는 자랑스러운 관문 인천, 바로 그 인천에서 제38차 CBMC 한국대회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이러한 뜻 깊은 새 창조의 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동원과 모든 준비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순웅 기획팀장의 38차 한국대회에 대한 개요 설명, 정혜숙 행정국장의 준비안내, 황현모 사역총무의 자녀캠프 등의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은 장순웅 중보기도팀장의 인도로 대회 성공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38차 CBMC 한국대회(대회장 박래창, 준비위원장 박홍준)는 ‘새 역사를 창조하자’는 주제로 2박 3일간 열리게 되며, 주 강사는 엄기영 목사(상하이 한인연합교회 담임)가, 특별강사에는 김운용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김우현 감독(2002년 한국방송대상 수상)이 각각 참여한다.

특별히 38차 한국대회는 △하나님 나라 구현을 위한 사업가 공동체로서의 정체성 강화 △주님의 임재와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 경험 △성경말씀에 순종하는 일터사역에 대한 실천 및 결단을 3대 목표로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에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한국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대회 전날인 8월 16일까지 연합회 소속 지회별로 각각 배정, 대회준비를 위한 50일간 릴레이 금식기도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동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준비위원장 박홍준 장로를 비롯한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는 지난달 21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제38차 CBMC 한국대회준비위원회 연합기도회를 가진 데 이어,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또한 28일에는 카리스호텔에서 회원 초청 만찬을 통해 한국대회의 성공을 위한 지회별 회원동원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CBMC 디아스포라를 비롯해 회원들의 자녀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BMC의 비전을 새롭게 하고 회원간 교제와 재충전을 통해 선교의 결의를 다지는 CBMC 한국대회가 불과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앙회와 인천의 준비위원회가 혼연일체 되어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대회보다도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