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경희 목사)는 지난달 22일 인천중앙침례교회(담임 임헌승 목사)에서 제22차 동구복음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갖고 동구지역의 복음화와 인천성시화를 위해 힘써 일할 것을 다짐했다.
임헌승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진상철 목사(성광장로교회)의 기도, 장신익 목사(송림성결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중앙장로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임재성 목사(금곡성결교회)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동역자로, 그리스도의 대사로 선택받은 우리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하나님의 동역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소중히 여기며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고, 가장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복음 전파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지역의 작은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김준호 장로/동광장로교회) △동구복음화와 인천성시화를 위해(강신옥 장로/제삼장로교회) △동구 구정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김영호 장로/송림성결교회) 각각 특별기도를 하고 김영식 사관(송림구세군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다 같이 합심하여 기도한 후에 오석태 장로(제삼장로교회)의 봉헌기도, 인천중앙침례교회의 봉헌찬양, 우강국 목사(제물포장로교회)의 광고에 이어 맹일형 목사(인천중앙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조찬을 함께 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