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효를 가르치고 실천하는 인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 최성규)는 지난 14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온가족 새벽기도회 토요일’(이하, 온새토) 행사를 가졌다.

‘신앙전수, 우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3월 학교수업이 없는 둘째 토요일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새벽기도를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성규 담임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온가족 새벽기도회 토요일은 자녀들에게 추억이 되는 날이 될 것”이라며“온새토의 추억이 자녀가 일평생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온․새․토’행사에는 1천5백여 명의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설교 후, 특별기도시간에는 부모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온가족이 가족신앙회복, 경제회복,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의 신앙은 부모의 신앙전수로 이뤄진다”는 사명을 깊이 새기게 되었으며,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가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순복음교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온가족 새벽기도회 토요일”로 정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