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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합이 안 빠졌네”

“김우형 전도사님이 이번에 중부연회 해병목우회가 창립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지금 여기 모인 분들 가운데 해병대 기수가 가장 늦은 사람이라 그런지 아직 기합이 안 빠져 앞으로 모든 일을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8일 유진 시푸드에서 열린 감리교 중부연회 해병목우회 창립 총회에서 창립취지 설명을 맡은 이진선 목사는 취지 설명과 함께 임원선거에 김우형 전도사를 서기에 천거하면서 “아직 기합이 안 빠졌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폭소.
다른 참석자들도 박수를 치며 김 전도사를 서기로 선출하는 데 함께 동의해 결국 서기로 선출되기도.

세 명의 장로가 기도하면

“저도 장로이고, 민주당 김진표 대표도 수원중앙침례교회 장로입니다. 장로 대통령을 모시고 함께 세 명의 장로가 기도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이 잘 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뤄주실 것입니다.”
지난 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 주최 나라와 민족과 인천광역시를 위한 기도회 및 황우여 장로 한나라당 원내대표 취임 축하 자리에서 황 대표는 답사를 통해 ‘세 명의 장로’가 기도하면 나라가 잘 될 것이라고 역설.
황 장로는 “분명히 여당의 역할이 있고, 야당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서로 해야할 일을 잘 한다면 나라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열심히 기도하면서 상생의 정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기도.

강아지 키우는 게 더 비싸”

“요즘 강아지를 키우려면 옷을 사 입히고, 간식도 사 주어야 하는 등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부모를 공양하는 것보다 몇 배 더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11일 인천제2장로교회에서 열린 2011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 춘계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 조흥식 교수는 노인부양과 관련 노인들을 부양하지 않으려는 젊은 세태를 꼬집어.
조 교수는 “우리 사회의 어른을 공경하는 아름답고 좋은 풍습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교회의 노인복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요구된다”고 강조.

"120살까지 목회하세요"
지난 3일 숭의교회에서 열린 2011평신도하계수련회 준비를 위한 순회헌신예배에서 김성광 목사는 설교 중 "이호문 감독님 120살까지 목회하세요. 저도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성도들이 환호성을 짓기도. 반면 "숭의교회 성도님들 더 큰 교회 지어 더 큰 사역을 감당하세요"라고 말하자 성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전도 더 열심히 해야죠"
지난 30일 부광교회에서 열린 중부연회웨슬리전도단 전도세미나에서 박영근 총무는 설교 중 "비기독교인에게 전도를 받아본적이 있느냐고 설문조사를 했다. 39%가 받아봤다고 응답했고 그중 81%가 개신교에게 받아봤다 대답했다. 반면 전도에대해 긍정적이라고 대합한 이는 15%, 부정적이라고 답한이는 85%이다. 결론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개신교의 전도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전도를 멈춰야 할까요? 아닙니다. 전도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하지만 전도와 함께 섬김의 실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고개를 끄덕이기도.

예수 재림 전 징조?
“영상 제작물이 이틀 전에 온 것이라 우리 인천지역노회에서 처음 시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리가 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예수님 재림 전에 별의별 징조가 다 나타납니다. 이것도 그 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되실 겁니다”
지난 1일 인천제2교회에서 열린 2011 GMS 인천지역세계선교대회에서 2011 GMS 세계선교대회에 관한 영상을 상영하려고 하는데 소리가 안 나오자 사회를 본 이건영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속에서 우러나오는 ‘아으~멘’
“제가 예전에 여선교회 계삭회에서 설교를 하러 강단에 섰는데 남자 집사님 한 분이 계시는 거예요. 그런데 그 분이 얼마나 아멘을 잘 하시는지 그 아멘 소리에 제가 다 은혜를 받았다니까요. 그냥 아멘을 한 것이 아니라 아주 큰 소리로 ‘아으~멘’ 하시는데 속에서 우러나오는 아멘을 하시더라고요. 여러분도 한 번 ‘아으~멘’ 따라해보세요”
지난 7일 송월교회에서 열린 인천서지방 여선교회 제3계삭회에서 설교를 맡은 황광호 목사가 말씀을 전하기 전 이런 말을 전하며 아멘을 따라해 볼 것을 권하자 참석한 여선교회 회원들이 황 목사가 하는 것처럼 ‘아으~멘’을 외치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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