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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를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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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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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제8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개최

(사)인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김두식 집사, 이하 인직선)는 지난 16일 로얄관광호텔에서 ‘자기나라를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는 주제로 교계지도자를 비롯해 직장선교회 회원과 장로, 평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김두식 대표회장(두산인프라코어)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신경식 부회장(인천화력기독선교회장)의 기도, 김일동 집사(인천시청기독선교회)의 성경봉독, 인천경찰청찬양선교단과 인천남성라파찬양단의 특별찬양, 최광영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성덕교회)의 설교, 주지현 회계(한라상조)의 헌금기도, 최정성 목사(인천기독직장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의 축도, 최영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광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다니엘은 나라를 잘 다스리며 흩어진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하루 세 번 기도를 한 애국자였고, 느헤미야와 바울 또한 동족을 위해 늘 기도하는 자들이었다”며 “이들처럼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도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의 무릎을 세울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세계에서 으뜸이 되는 나라, 승리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 장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켜 행해야 하며, 더불어 나라사랑하는 일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기에 이를 위해서도 늘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인직선 회원들이 직장에서 공동체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품으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직장선교사의 직무를 잘 감당해 나가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신경식 부회장의 인도로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 다 같이 합심하여 통성기도를 한 후에 △나라의 안전과 대통령을 위해(최승복 장로/인천경찰청기독연합회 회장) △위정자와 경제회복을 위해(김덕구 장로/인천CBMC연합회 부회장) △한국교회 부흥과 직장선교를 위해(박진영 집사/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성시화와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해(송병진 장로/인천홀리클럽 회장) △인천경제회복과 아시아경기를 위해(전병조 장로/인천운전기사선교회 회장) △가정의 회복과 미래의 청소년을 위해(한동훈 집사/인천구치소선교회 회장) 각각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서 이정주 증경회장(보령화력주)의 사회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락 부회장(농협)의 내빈소개 후 김영경 수석부회장(서일씨엔피(주))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부가 기립하여 만세삼창을 하고 길은옥 총무((주)하나원건축사)의 광고에 이어 김명렬 집사(한국전력공사기독선교회 회장)의 조찬기도 후에 조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두식 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인천성시화와 직정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직선은 앞으로도 직장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인천과 한국교계의 부흥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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