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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 통해 희망 인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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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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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다음달 1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갖고 희망 인천을 위해 기도한다(사진은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 장면).


각 구 연합회 연합 및 사랑과 나눔의 연합 예배 구상

부평순복음교회 비롯해 각 구별 교회연합성가대 구성


▲ 총회장 박삼열 목사 ▲ 설교자 홍은파 목사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다음달 12일 새벽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09년 부활절연합예배를 갖고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경색된 남북관계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한편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예수 부활, 희망 인천’을 주제로 각 구 기독교연합회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홍은파 목사(부평감리교회)를 강사로 나선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박삼열 총회장을 비롯해 임재성 사무총장, 신덕수 준비위원장 등은 각 구연합회는 물론 감리교회를 비롯한 교단별 지방회 및 각종 모임을 순회하며 계속 참여를 독려해 왔다.

특별히 올해는 2009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도시축전을 비롯해 한일연합대성회, 인천세계성시축전 등 인천시와 인천교계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이를 적극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합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연합정신을 살리기 위해 각 구별로 선정된 대표교회 성가대들이 참가하여 2,000여명의 연합성가대를 구성, 연합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나눔과 사랑실천의 부활절을 맞이하기 위해 각 구별로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 대회장 박삼열 총회장은 “일찌감치 조용기 목사님을 강사로 선정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과정에서 조용기 목사님께서 건강이 좋지 않아 부득불 증경총회장을 비롯한 공동회장 등의 의견을 모아 홍은파 목사님을 강사로 선정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고 “강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천의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연합하는 일이 의미가 있다”며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위해 지난 27일 밤에 주안장로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갖고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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