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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상 어금니 없어”

“이 곳 하나원에 입소한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제대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해 어금니가 없는 경우가 60%이상 되고, 여성들은 청결 문제로 인해 자궁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지난 16일 예장 통합측 용천노회 남북통일선교위원회 임원들이 탈북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하나교회 이승재 목사는 하나원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여성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소개하는 가운데 치과질환과 여성 질환이 많다고 설명.
이 목사는 “이들 탈북자들이 하나원에서 출소한 후 한국사회에서 제대로 정착을 하고 신앙생활을 올바로 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도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여 당부.

“우리는 오히려 잘 됐네요”

“그렇지 않아도 우리 인기총에서는 신천지 건물 건축 문제가 외부에서 종교적인 갈등으로 비쳐질까 부담이 컸었는데, 이렇게 부평구청에서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고 인근 공장 사업주들이 신천지 건물 신축을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해 주니 우리는 오히려 잘 됐네요.”
최근 부평 청천동 신천지 건물 신축과 관련해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자칫 외부에 종교적인 갈등으로 비쳐질까 부담을 갖고 있던 차에 부평구청에서 지난 15일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고 인근 사업주들이 반대를 하고 나서자 인천 교계에서는 힘을 얻었다는 평가.
인기총 한 관계자는 “그렇다고 건축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평구청에서 이해당사자들간에 조정을 실시하는 것과는 별개로 인기총 차원에서 서명운동 등 지속적인 신천지 건물 신축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내 것이 아니다”
지난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사)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현경대 장로는 강의 중 “제가 검찰청에 있을 때 마약사범 죄인들을 상대하다보면 그들은 방금 호주머니에서 마약이 나와도 내 것이 아니다,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럴때면 정말 심문하는 내가 오히려 더 어이가 없을 때가 많다. 가끔은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그렇게 때 쓰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좌중이 웃기도.

“얼마입니까?”
지난 15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동구기독교연합회 교단 대항 체육대회에서 마지막 시상식 중 사회자가 “올해 종합우승은 감리교입니다”라고 말하며 우승상금을 전하자, 좌중에서 “우승상금은 얼마입니까? 목욕비는 나오는 겁니까? 저희는 인원이 좀 많은데”라고 말해 좌중이 웃기도.

“머리에 물 뿌리면 세례”
지난 17일 제17사단 충성교회에서 열린 세례예식에서 “앞에 목사님이 세례를 안 받은 사람은 축복기도를 받지 못합니다”라고 말하자. 축복기도를 위해 자리한 장병들이 웅성웅성 하며 “어 저 세례 안받았는데요” 그러자 여기저기서 “저도 세례는 안받았는데요”... 어떤 장병이 “난 기억이 잘 안 나네. 그게 세례였던가?”라고 속삭이자. 옆에 있던 장병이 “야 머리에 물 뿌리면 세례야”라고 말해 주변 장병들이 웃기도.

“한번 찾아봅시다”
“창세기 1장 28절을 찾아봅시다. 제가 웬만하면 성경을 찾자고 잘 안하는데 창세기 1장은 누구나 찾을 수 있으니 찾아서 같이 읽어봅시다”
지난 15일 한국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 경인지역 연합부흥성회에서 설교를 맡은 오성택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성경을 찾고 설교를 이어나가던 중 오 목사가 또 “욥기서는 조금 힘이 드는데 그래도 한 번 찾아보도록 합시다. 가운데를 보면 시편이라고 있고 그 앞에 바로 욥기서가 있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또 한 번 웃음을 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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