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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건강할 때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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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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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줄기세포 초청 강연회

“줄기세포는 건강할 때 미리 보관해야 합니다. 건강할 때 채취/보관한 성체줄기세포는 응급 상황시 빠른 시간 안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여러 가지 감염성 질환 발병으로 인한 치료기회 상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성체줄기세포 치료제를 탄생시킨 파미셀은 지난달 31일 수림공원뷔페에서 줄기세포 초청 강연회를 갖고 건강할 때 줄기세포 보관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강연회에서 파미셀 관계자는 “고령인구의 증가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인병 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의 발병률과 사망률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줄기세포 보관은 고도의 정신노동으로 인한 발병 가능성이 높은 건강한 사람을 비롯해 가족 중 해당 질병을 가지고 있는 가족력이 있는 건강인, 각종 난치성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은 고령의 건강인, 뇌혈관 질환 및 심혈관 질환 등 각종 난치성 발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줄기세포의 치료시기와 관련, 파미셀 관계자는 “각종 난치성 질환이 발병한 후에는 경우에 따라 세포채취가 어렵거나, 다른 응급적인 시술이 우선되어져야 하므로 줄기세포 채취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며 “손상된 조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고착화되어 재생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지게 됨에 따라 건강할 때 미리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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