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김흥규 목사)는 지난달 23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11년 중부경찰서 추수감사예배를 가졌다.
김영진 목사(경목위원)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정용인 목사(경목위원)의 기도, 노유석 목사(경목위원)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흥규 목사는 ‘감사를 버릇처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감사를 버릇처럼 해야 하는데, 사람이 교만하고 욕심이 있으면 감사하지 못하게 된다”며 “여기 모인 경찰관들 또한 시민들이 있어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매순간 감사하는 습관을 쌓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형 중부경찰서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목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중부경찰서를 위해 늘 기도해주심에 또한 감사드리며 치안유지와 사회약자를 보호하는 일에 충실히 행하는 경찰이 되도록 힘써 일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한 후 진상철 목사(경목실장)의 광고, 이경의 목사(경목위원)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박근배 목사(경목위원)의 오찬기도 후에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