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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시작하고 연합하는 한 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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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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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제51차 임역원 신년기도회, 2012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2012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27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2년 제51차 인기총 임역원 신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비롯한 2012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인기총 공동회장을 비롯해 각 구 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부 회무처리에 앞서 김기복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황관하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서태복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총회장 이건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연합’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자랑스런 인기총 임역원으로 세워 주셔서 인천기독교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 쓰임 받도록 하신 것에 감사해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천의 기독교가 연합하여 이단 사이비 세력에 대처하는 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인 10명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공동기도 시간에 △국가경제의 활성화와 남북평화통일을 위해(전명구 감독, 공동회장) △인천의 지역발전과 2014년 아시안게임을 위해(진유신 목사, 공동회장) △인천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김성하 목사, 연수구기독교연합회장)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강기선 목사, 계양구기독교연합회장) △인기총과 각 구 연합회 연합사업을 위해(진상철 목사, 동구기독교연합회장)각각 기도한 후 이건영 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신덕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2부 회무 순서에서는 최조길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기도 후 93주년 3.1절 기념예배를 비롯한 인기총의 올해 사업 계획안을 발표하는 한편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위해 각 구 기독교연합회 회장들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이어 김경천 장로(상조분과위원장)의 조찬기도 후 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기총은 최근 교회학교의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의 현실을 감안, 놀토 전면실시의 대비와 주일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주안장로교회에서 교회학교 신년교사특별강습회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3월에 총선후보 초청 기독교 공약 정견발표, 5월에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세미나 , 11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등 예년에 하지 않았던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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