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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천 만드는 부활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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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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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주안장로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준비기도회를 갖고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예수 부활! 희망 인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지난달 27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제48차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 및 제21차 살기 좋은 인천을 위한 범죄예방기도회를 갖고 부활절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부활절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독교교정복지선교회가 협찬한 가운데 준비위원장 신덕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장자옥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박준희 권사(YWCA 회장)의 성경봉독, 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삼열 목사는 ‘경이감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위대한 성군 다윗을 감동시킨 세 가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연에 감동하고 나를 생각하고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동을 갖자”고 말하고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하나님의 영광과 인천의 영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기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기도 시간에는 △인천 경제 발전과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을 위해(최광영 목사, 공동회장)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길 조 목사, 공동회장)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김덕구 장로, 협동총무) 각각 기도 후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이칠우 목사의 축도로 준비기도회를 마쳤다.

이어 열린 제21차 살기 좋은 인천을 위한 범죄예방기도회에서는 나겸일 목사(증경총회장)의 인도로 ‘살기 좋고 범죄 없는 인천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한 후 오순제 장로(협동총무)의 기도, 박윤배 장로(부평구청장)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축사 순서에서는 안상수 권사(인천광역시장), 신학용 의원(인천계양갑 국회의원), 김효섭 목사(인천지방경찰철 경목실장), 전용태 장로(재단법인 성시화운동 이사장)이 각각 나와 범죄 없는 인천 만들기를 위한 범죄예방 기도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익감리교회를 비롯한 송월장로교회, 박무평 목사, 오순제 장로 등이 기증한 쌀을 기독교교정복지선교회, 피난처의 양지마을선교회, 소중한 작은교회 사랑나눔회, 선지생 복지선교회, 대흥노인자활쉼터, 사랑의 집, 마중물 쉼터 등에 나누어 주는 순서도 가진 후 박무평 목사(인기총 정책위원)의 내빈소개와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인기총은 이번 부활절연합예배 최종 점검 및 인천지역 기독교인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오는 5일 저녁 7시 부평감리교회(담임 홍은파 목사)에서 제2차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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