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운동본부, 김용두 6대 대표본부장 취임예배

민족사랑운동본부 (대표총재 전석도 목사, 대표본부장 김용두 목사)는 지난달 31일 카리스호텔에서 제6대 대표본부장 김용두 목사의 취임감사예배를 갖고 나라와 민족,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본부장 강기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전석도 목사(대표총재)는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인간적인 염려에 쌓여 있지 말아야 한다”며 “민족사랑운동본부가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서 나라와 민족,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태섭 목사(실무본부장, 새하늘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 대표본부장 김용두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민족사랑운동본부가 탄탄한 명성을 쌓고, 미래를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단합된 모습과 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민족사랑운동본부가 필요한 곳에 유익한 사명을 실천하는 동시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남들보다 한 차원 높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기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본부장 김용두 목사는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비롯해 장애인선교단체, 무료급식 단체에 사랑의 성금 전달을 하는 한편 선언문 낭독 시간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합심기도 시간에 참석자들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남북 평화통일과 민족 화합을 위해 △국가안정 및 경제발전을 위해 △인천성시화와 인천시민 복음화를 위해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이웃사랑과 복지국가 사회를 위해 △민족사랑운동본부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