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나눔과 섬김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이룰 것

작성자 정보

  • 이리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YWCA 제42회 정기총회

인천YWCA(회장 장정희 권사)는 지난달 31일 대강당에서 인천YWCA 제42회 정기총회, 윤신자 명예이사 추대 및 은퇴식을 진행했다.
장정희 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박용옥 부회장의 기도 윤지현 학생(Y틴협의회 회장)의 성경봉독, 인천YWCA 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효원 목사(청학감리교회)는 ‘새 일을 향한 마음의 준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새 일을 행할 때는 어둡고 부정적이며 잘못된 과거를 잊고, 앞의 푯대를 보고 전진해 나가야 한다”며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 인내하며 진정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한 후 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 장 회장은 총회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제42회 정기총회를 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1년 동안 인천YWCA와 함께 동행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 자원지도자, 실무자들이 협력하여 선한 청지기의 사명을 순종과 충성으로 감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생 회원패 수여와 회원증모우수상, 10년 봉사상, 20년 근속상, 모범 직원상을 각각 표창하고 각부보고 및 예산안 심의를 한 후에 신임이사와 공천위원을 세우고 김말숙 부회장의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이어서 고성란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윤신자 명예이사 추대 및 은퇴식은 장 회장의 인사말, 강정희 증경회장의 기도,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의 특송, 윤신자 증경회장의 은퇴사, 이호문 감독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증경회장은 은퇴사를 통해 “일할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하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천YWCA가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더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 믿고 인천YWCA를 위해 힘써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