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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육성 위해 전 시민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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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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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육성 민관협의회 네트워크 사업 설명회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 기업육성 민관협의회준비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사회적 기업 육성 민관협의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나서서 생태계조성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시의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의 인천지역의 공공부문과 경제단체, 종교계, 인천경실련, 인천YMCA 등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 민간부문의 각 기관, 단체의 다양한 지역인사들이 참가하게 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초청 인사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최혁진 기반조성본부장의 강의로 시작하여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조민호 회장의 업무보고, 사회적 기업 육성민관협의회 준비위워회의 추진경과 및 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사회적 기업 민관협의회 네트워크 창립식을 위한 준비위원장 선출과 준비위원을 결정한 후 민관협의회 창립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며 설명회 종료 후 초청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우선구매 분위기확산을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준비한 사회적 기업 생산 도시락이 제공되었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향후‘인천광역시 사회적 기업 육성 민관협의회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창립식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후 1월말 창립총회 및 창립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공동 주관하는 인천광역시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자원동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 토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현재 95개의 사회적 기업이 운영 중에 있으며 2012년에는 약60여억을 투자하여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구도심의 재개발사업과 연계된 공공부문 사회적 기업 육성‘엘리시야SE’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구도심을 깨끗이 하고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S/W적으로 주택관리, 교육, 복지, 문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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