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인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는 지난 28일 수봉산교회(담임 김범선 목사)에서 ‘제 14회기 인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정기총회’를 갖았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1부 개회예배는 회장 박성두 장로(제2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서원석 장로(수봉산교회)의 기도와 서기 김희완 집사(제2교회)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이날 김범선 목사(수봉산교회)는 “사람을 남기는 지도자”라는 설교 말씀의 제목으로 “복음을 붙들고 살면 사람을 남기게 된다”며 “사도바울처럼 교회 위에서 남은 여생 더욱더 기도하는 남전도회가 되어 사람을 남기고 교회를 남기어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총무 김인곤 장로(밀알교회)의 광고 후 김범선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명예회장 박종의 장로(계산교회)의 기도로 서기 김희완 집사(제2교회)의 회원점명이 있었으며, 회의록서기 임성훈 장로(검바위교회)의 전회의록낭독이 이어졌다. 사업보고에 총무 김인곤 장로(밀알교회), 감사보고에 감사 김관식 장로(수봉산교회), 회계보고에 회계 윤창석 집사(제2교회)보고가 각각 있었으며 신임회장에는 서원석 장로(수봉산교회)가 선출됐다.

서원석 장로는 “인천노회 남전도회가 장족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원로장로의 눈물과 피와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모습, 복종하는 심정으로 이 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