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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통한 ‘희망과 승리’의 부활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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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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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2011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 발대식

선교 127주년을 기념하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2012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다음달 8일 새벽 5시 30분에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건영 목사) 부활절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기복 목사)는 지난 2일 로얄호텔에서 부활절 예배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준비기도회 개최를 비롯해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총회장 이건영 목사를 비롯해 공동회장 및 임역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 앞서 준비위원장 김기복 목사(인천침례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황관하 목사(공동회장, 동암제일교회)의 기도, 직전총회장 최광영 목사(성덕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부활의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절은 성탄절과 함께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이며, 기독교인들에게는 희망이요, 승리의 절기”라며 “인기총이 연합하여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는 동시에 이러한 승리의 기쁜 소식을 비기독교인에게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별히 최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만큼은 구나 지역의 이익을 떠나 어떻게 하면 연합하여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며 연합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공동기도 순서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를 위해(류우열 목사, 공동회장/복된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진유신 목사, 공동회장/중앙순복음교회)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인원동원과 날씨)를 위해(강기선 목사, 계양구연합회장/인천제일교회) 각각 기도했다.
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각 구 기독교연합회와 연합장로회 임원 및 회원들이 협조와 더불어 이번에도 연합성가대가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 함께 참여하여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덕수 목사(사무총장/한일순복음교회)의 부활절개요 설명과 최조길 장로(공동회장,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조찬기도 후 최광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1만 여명의 참석자를 목표로 2~3회 정도 준비기도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각 구와 교단별 행사 방문 홍보, 지하철 광고, 8개구 행정게시대 현수막 광고 등을 통해 부활절연합예배 홍보를 하는 등 성공적인 예배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교회음악협회가 성가대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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