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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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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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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상위권 목표, 6대 분야 51개 시책사업 추진

인천시는‘201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고강도의 청렴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2년도 전국 청렴도 상위권 도달을 목표로 ▲반부패 인프라 운영강화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청렴정책의 투명성 제공 ▲청렴문화 기반강화 ▲부패사례방지 활동 강화 ▲ 청렴교육 및 홍보강화 등 6개 분야를 추진목표로 51개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전 기관․부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전면 공개한다. 지난 1월초 확대간부회의시 송영길 시장이 직접 밝힌바 있는 업무추진비 공개를 사업소 등 모든 기관에서도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출범한 인천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해피콜’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그동안 공사계약에 한해 운영해온‘청렴계약 이행서약서’제도를 각종 보조금 교부 시에도 확대 실시하여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또한 시 산하 기관 및 부서를 방문하여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양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관주도의 청렴도 대책을 극복하고 시민들에 대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회’를 통해 유기적인 공동노력을 추진하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통해 인천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위한 ‘시민 대 토론회’를 7월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작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하여 종합청렴도 전국 7위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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