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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정신 회복하여 세계복음화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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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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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총, 제93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

인천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김길수 목사)는 지난 4일 향기로운교회(정일량 목사)에서 제93주년 기념연합예배를 드렸다. 상임회장 정일량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정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총회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는 개회사를 통해 “3·1독립운동은 기독교정신이 바탕이 되었다”며 “나라의 내적 분열과 갈등이 난무하는 현재 3·1운동을 주도했던 기독교 정신으로 다시 하나가 될 때”라고 강조했다.
공동회장 김경석 목사(주사랑교회)의 대표기도와 서기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세계로향하는교회의 성가가 있었으며 ‘잃어 버린 자유를 찾아’라는 제목의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의 설교가 이어졌다.
안 목사는 “3·1운동 집회는 대부분 교회와 목회자를 통해 이루어져 교회가 사회의 리더역할 을 감당한 데 반해, 현재는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질타와 핍박을 받고 있다”며 “남의 자유를 존중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독립운동을 할 뿐이라고 외쳤던 손병희 선생의 정신을 이어, 기독교 폄하 운동이 커져가는 이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잃어버린 자유를 찾아 세계 복음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동회장 심권호 목사(일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도회는 공동회장 박광현 목사(성암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고창곤 목사(영락교회)의 3·1절 기념사가 있었으며 특별기도 시간이 이어졌다.
특별기도 순서에서 ▲나라와 민족의 안보를 위해(새누리당 원내대표 황우여 장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위해(성경모 목사, 백합교회) ▲인천 복음화를 위해(심권호 목사, 일터교회) ▲ 미디어대책 및 이단척결과 보수교단 연합회발전을 위해(서상운 목사, 낙토교회)가 각각 기도한 후 애국가 제창과 증경총회장 전석도 목사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에 이어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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