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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목회자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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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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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2012년도 목사안수예정자 영성수련회

중부연회(가흥순 감독)는 지난 20일 계산중앙교회(담임 최신성 목사)에서 ‘2012년도 중부연회 목사안수예정자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영성집회에 앞서 열린 개회기도회는 박영근 총무의 사회로 가흥순 감독이 인사말을 통해 “목회를 자기 힘으로 하려는 사람은 꼭 넘어진다. 목회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에 힘입어 하는 것이고 목회자는 늘 기도와 말씀 공부에 충실하여 건강한 영적생활을 누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목회자는 영광스러운 자리이기에 그 위상에 걸맞는 자세로 중부연회의 소망, 감리교회의 소망이 되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의, 식사친교, 영성집회, 장정 요약 안내, 안수식 리허설 순으로 진행된 이번 영성수련회에서는 특별히 목사와 사모를 분반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목사는 누구이며 목회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목사안수예정들에게 “출애굽하여 광야생활을 거쳐 가나안으로 향하는 이스라엘백성을 섬기는 것이 목회이다. 모세는 모든 순간 부르시고 보내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갔다”며 무릎 꿇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모 예정자를 대상으로 황득분 사모(최이우 목사 사모)는 ‘사모 그 이름의 신분’이라는 제목으로 “사모들을 중심으로 한 교회 상담을 양성화 하고 적극적으로 상담운동을 펴나갈 때 한국교회의 사모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성취감을 확립할 수 있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역군으로 더욱 보람되게 일 할 수 있다”며 “사모가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고 교회가 행복해짐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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