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일 인천제일감리교회에서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이규학 감독의 사회로 문을 연 기도회는 인천제일감리교회의 시온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인기총 총회장 이건영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건영 목사는 ‘예수님을 통한 은혜에 감사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예수님이 자주 왕래하셨던 가버나움과 같다”며,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이 죽어간다면 우리의 고통이 배가되는, ‘의식’이 존재하는 지옥의 고통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또한 “이를 통해 우리는 좋은 설교 열 번을 듣는 것보다, 진심어린 한 번의 전도가 진정한 영권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부디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권을 위한 영성을 간구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총 공동회장 황관하 목사가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적개최를 위해, 인기총 사무처장 이성진 목사가 사이비를 비롯한 이단사이비 집단의 척결을 위해 각각 기도하고, 참석자 전원의 연합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