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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6 의 의미는?”

“우리 인천의 국회의원을 여야가 균형을 이루도록 6대 6으로 선출하여 준 것은 오늘 설교해 주신 이건영 목사님의 말씀처럼 교만해서 바벨탑을 쌓지 말라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제15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야 국회의원이 각각 6명으로 균형을 이루게 된 것은 나름대로 깊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
송 시장은 “17대는 당시 열린우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고, 18대에는 한나라당이 과반을 각각 차지했지만, 이번 19대는 6대6을 이루게 된 것은 지역현안을 위해 여야를 막론해 함께해 나가야 할 의미가 있다”며 당선자들의 책임을 재차 강조.

“여기만 오면 가슴이 뛰어”

“내가 축사를 하러 여러 군데를 다니는 데, 이상하게 여기 삼산교회만 오면 가슴이 뛰어. 아무래도 여기는 이시백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처럼 잘 생긴 사람과 예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봐.”
지난 15일 삼산교회에서 열린 제34대 중부연회 부흥단 단장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축사를 하러 나온 전명구 감독은 축사 전에 삼산교회를 마음껏 띄워주는 발언을 해 교인들이 한바탕 웃으며 박수를 쳐.
전 감독은 “무엇보다 목사가 지녀야할 덕목이 실력과 영력, 진실성이 있는데, 오늘 취임하시는 이시백 목사님은 실력과 영력과 진실성은 물론 잘 생긴 외모까지 갖추었으니 교인들은 복 받은 것”이라고 재차 강조.

장로님은 어떤 구박을 받고 계십니까?

“보통 교계 행사를 다녀보면 남자보다 여성 성도가 훨씬 많은데, 여기 장로부부수련회는 남편 장로님들이 많아서 참 감사할 일이네요. 며칠 전 동창회를 다녀왔는데, 들어보니 요즘 남편 분들 부인한테 잘 보여야 하겠더라고요. 부인들 사이에선 이런 말이 유행이랍니다. ‘남편이 집에 오면 근심 덩어리, 같이 나가면 짐 덩어리, 마주 앉으면 원수 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 덩어리’…장로님들은 어떤 구박을 받고 계십니까?”
지난 19일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중부연회 장로부부수련회에서 최규식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역대회장)가 격려사를 통해 많은 인원이 참석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언니, 언니’하고 쫓아 다녔어요.

“여기 인천제일교회는 성가대도 그렇고 찬양 팀도 그렇고 아주 은혜롭게 찬양을 잘 하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또, 이규학 감독님이 설교 잘 하시기로 정평이 나 있으니, 저는 이런 거나 몇 개 하다가 내려 가야줘, 뭐.”
지난 4월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나라를 위한 연합철야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이호문 감독이 설교와 더불어 율동시간을 갖고 폭소를 자아내기도.
“우리는 천국에 갈 때까지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는 게 중요한데,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할 필요가 있어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워야 믿음이 생기고 자라나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알지만, 요즘 특히나 시끄러운 신천지와 같은 이단에서 잘 못 배우면 큰 일 납니다. 저는 위로 누나들이 다섯이 있어요. 그래서 어려서 누님을 누님이라고 부르는 걸 잘 몰랐어요. 누님들이 그 위 누님들을 다 언니라고 부르니까 저도 ‘언니, 언니’하고 쫓아 다녔어요. 옆 집사님이 간다고 쫓아다니면 큰 일 나요, 신천지 같은 데.”
이 감독은 또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에 관해 경계할 것을 강조하며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내기도.

“아무나 되는 게 아니구나”
“부활절감사예배를 가지면서 찬양의 순서가 많아 너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강윤석 회장님을 비롯해 두 분이 함께 색소폰 연주를 해주셨는데 너무 멋진 색소폰 연주였습니다. 그리고 송현성결교회 엔담중창단도 너무 찬양을 잘해주셨는데 엔담중창단의 평균 연령은 65세입니다. 지금 얼굴에 발라서 그렇지 새벽에 보면 그들의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중부경찰서 부활절감사예배 및 경목위원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러 나온 조광성 위원장이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감사의 말을 전하러 나온 이성형 총경이 “부활절은 분명 기쁘고 즐거운 날인데 예배시간 동안 왜 긴장감이 감돌아야 하나 끝나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조광성 위원장님께서 나오셔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이 위원장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거였습니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좌중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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