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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제일교회복원건축위원회 제18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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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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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 기하자”

철원제일교회복원건축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는 지난 4일 철원제일교회 복원 공사현장에서 제18차 회의를 갖고 철원제일교회 복원을 위해 기도한 후 공사대금 마련 등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규학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도회는 한재룡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철원제일교회는 영서북부지역의 선교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고, 한국감리교회사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을 뿐 아니라 신앙적 유산과 민족 사랑을 실천한 애국심을 남겨준 교회”라며 “한국교회사에서 감리교회와 장로교회의 선교정책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일제치하와 공산치하의 고난, 6.25민족동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철원제일교회 복원을 통해 철원지역 선교뿐 아니라 장차 북녘선교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 회의에서 철원제일교회 건축 협의와 관련 경과보고에서는 철원군에서 수도 공사를 포함 3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는 보고가 있은 후, 공사대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건축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본부 지원 요청 등을 통해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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